언론보도
[강원일보]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 '댐과 춘천의 미래' 학술대회 개최
작성자기획행정팀
등록일202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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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원장:윤용선)는 지난 26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댐과 춘천의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댐을 품은 도시 춘천, 미래 가치를 논하다"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원장:윤용선)는 지난 26일 강원대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댐과 춘천의 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아람 한림대교수와 권혁희 강원대교수, 윤영조 강원대교수, 전만식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주제 발표와 김도민 강원대 교수, 유춘동 강원대 교수, 정윤희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진장철 춘천국제물포럼 이사장의 지정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김아람 교수는 '댐 건설 과정과 지역에 미친 영향'을 통해 1970년대부터 1990년대를 중심으로 댐이 춘천에 미친 영향을 살폈다.
권혁희 교수는 '댐 개발과 호수 경관의 사회문화적 창출'을 주제로 춘천의 근현대 역사에서 댐의 개발과 그 영향을 통해 춘천의 도시 이미지가 어떻게 생성됐는지를 발표했으며, 윤영조 교수는 '호반의 도시 미래가치 창출방안'을 통해 춘천의 호반이 나아가야 할 방향 중 하나로 정원도시를 제시했다.
전만식 선임연구위원은 '춘천의 댐과 새로운 가치 확대 방안'을 이야기하며, 물 거버넌스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허준구 춘천학연구소장은 "춘천의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인 댐에 대해 다각적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며 "국가호수정원, 청평사 고려정원 등 댐과 관련된 자산에 대한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춘천의 미래가치를 논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김민희기자 minim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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