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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강원도민일보] 박양순 명창, 판소리 ‘의암 류인석 일대기’ 공연

작성자고유문화팀

등록일2025-04-25

조회18

26일 영월 단종문화제 기념
이형재 화백 붓글씨 퍼포먼스



춘천에서 활동하는 박양순(사진) 명창이 창작 판소리 ‘의암 류인석 일대기’ 공연에 나선다. 오는 26일 오후 5시 영월 동강 둔치에서 열리는 영월 단종문화제 행사의 일환으로 의암 류인석 기념관이 주최하는 공연이다.

고수 김은하, 가야금 박성신, 색소폰 길영우가 박 명창과 합을 맞춰 류인석 선생의 발자취를 판소리로 선보인다. 이형재 화백은 의암 류인석 선생이 영월에서 ‘호좌창의대장’으로 추대된 사건을 기념하는 붓글씨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의암 류인석 일대기’는 전병진 씨의 ‘의암 류인석’을 원작으로 창작 판소리로 각색, 박 명창이 작곡과 작창을 했다. 의암 선생의 어린 시절부터 명성황후 시해, 을미의병, 충주성 전투, 13도의군 도총재활동 등의 역사적 사건을 다뤘다.

박양순 명창은 판소리 및 고법 이수자로 2008년제15회 전국 국악 경연대회 대통령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5시간이나 걸리는 심청가를 강원 최초로 완창해 화제를 모았다.

이채윤 cylee@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보도자료 바로가기 : https://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130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