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의암제가 12일 춘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열렸다. 초헌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아헌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종헌관 김상호 춘천향교 전교가 의열사에 들어서고 있다. 서영
 

▲ 제41회 의암제에서 예원리틀싱어즈가 태극기를 흔들며 한돌의 ‘홀로아리랑’을 부르고 있다. 서영
 

▲ 경민현(강원도민일보 사장) 의암류인석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제41회 의암제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서영
 

▲ 제41회 의암제가 12일 춘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열렸다.서영
 

의암 류인석(1842~1915) 선생의 서거 110주기를 맞아 제41회 의암제가 12일 춘천 남면 가정리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초헌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아헌관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종헌관 김상호 춘천향교 전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의암제 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경민현(강원도민일보 사장) 의암류인석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엄찬호 의암학회 이사장, 권은석 춘천문화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 남면 가정리에서 태어난 류인석 선생은 13도의군 도총재를 지낸 의병장이자 학자였다.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난 이후 영월에서 의병대장에 올라 3000명의 의병을 일으켰다. 영월·제천·충주·음성 등을 점령하고 친일 군수와 관찰사를 처형했다. 1910년 연해주 13도의군 도총재 의병을 양성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됐다. 서영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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